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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남
작성일시 : 2019-08-01 15:45:30
조회 : 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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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지역은 도시지역보다 다음세대의 교육 혜택이 적은 것이 현실이죠?
하지만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해외거주 1.5세대들이 모여 시골 학생들을 위한 영어 캠프를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올해가 벌서 9번째라고 합니다. 그 현장을 경남방송 진수영 기잡니다.
방학을 맞아 학교는 조용하지만 한 교실에서는 특별한 영어수업이 한창입니다. 이곳은 소외된 시골 학생들을 위한 영어캠프가 열리는 현장입니다. 도산제일교회와 온누리교회 포인트파이브(POINT 5) 공동체는 지역의 초등, 중등학교와 협력해 영어교육에 소외된 시골 학생들을 위해 영어 캠프를 열었습니다.
INT 백인규 목사/온누리교회 POIN 5
해외에서 거주하다 국내로 돌아온 1.5세대로 구성된 포인트 파이브 공동체(POINT 5)는 이번 영어 캠프에서 다양한 그룹 활동과 영어게임, 학년별 맞춤 수업을 진행했으며 간식과 식사까지 책임졌습니다.
INT 유재윤/도산초등학교 4학년
INT 김초원/도산중학교 3학년
이번 영어 캠프에 참석한 학생은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40여 명. 90명씩 모이던 지난해의 캠프와 비교해 절반밖에 되지 않는 숫자입니다. 시골지역의 학생은 점점 줄어들며 학생들이 받는 교육혜택도 줄어들지만 영어캠프가 도산지역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인재로서 비전을 갖게 하는 귀한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INT 김용진 목사/도산제일교회
영어교육의 혜택이 적은 시골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영어캠프. 글로벌 다음세대를 키워나가는 섬김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CTS뉴스 진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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