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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남지사
작성일시 : 2018-09-18 16:25:08
조회 :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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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뉴스, ‘내 손안의 TV, 클릭 뉴스’입니다. 오늘은 아프리카 르완다의 교회현황과 김해지역 연합전도의 날 행사 소식 전해드립니다.
> 르완다 정부 건축법 강화로 문닫는 교회 속출 (이혜원)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비포장 도로로 한시간 넘게 달려야 나오는 작은 마을 냐미라마.
냐미라마 교회에 한바탕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한국의 한 선교단체와 권사님의 후원으로 뼈대밖에 없던 교회 건물이 3년 만에 건축됐기 때문입니다.
헌당 예배에 참여하기 위해 정원이 600명인 교회 건물에 천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 감사의 예배를 열정적으로 드렸습니다. 냐미라마 교회 교인들은 이 건물은 하나님의 은혜와 한국 성도들의 손길로 이루어진 교회라는 내용의 답가의 찬양을 올려 드렸습니다.
그러나 르완다 교계의 속사정이 녹록치 않습니다. 한 교회는 지붕이 아예 날아가고 뼈대가 으스러졌습니다. 건축 중인 교회 건물이 강풍과 비바람에 무너져 내린 것 입니다.
이 교회는 안전, 위생, 공공시설, 적합성 등 기본 요건들을 충족시키지 못해 폐쇄위기에 처했습니다. 같은 이유로 최근 1년간 8,000여 곳 이상의 교회가 문을 닫게 됐으며 그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INT) 줄리어스 목사 (부노회장 / 르완다 장로교 키갈리노회)
INT)한상훈 선교사(르완다 부룬디 지부장 / 아프리카를 돕는 NGO 텐포원)
물자와 재정이 궁핍한 르완다 현지인들에게 예배는 유일한 희망이며 문화입니다. 하나님의 눈이 머무는 르완다땅, 우리의 기도와 물질적 도움이 절실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풍요로운 예배를 드리고 있는 우리.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하고 싶은 영혼들을 위로할 수 있을 지 묵상이 필요한 시점 입니다.
> <김해시 연합전도의 날> (경남, 하광희)
김해지역 교회들이 지난 25일, 한자리에 모여 연합전도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어른과 아이 가릴 것 없이 기도로 무장한 성도들. 김해복음화를 위해 함께 거리로 나섰습니다.
INT>지구촌교회 성도 / 김해시기독교연합회 연합전도대
SOT>조의환 목사 / 김해시기독교연합회장
김해시기독교연합회는 사단법인 복음의 전함이 제작한 1만여 장의 전도지를 참석한 성도들에게 나눠주고 김해 거북공원을 시작으로 곳곳으로 흩어져 하루 동안 교회 구분 없이 김해시의 복음화를 위해 연합전도를 진행했습니다.
INT>조의환 목사 / 김해시기독교연합회장
성도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거리를 걸으며 학생들과 상인들에게 용기를 내어 전도지를 전달합니다.
INT> 김해중앙교회 성도 / 김해시독교연합회 연합전도대
김해지역 모든 교회가 매월 한차례 진행하는 연합전도의 날, 함께 복음을 전할 때 기쁨은 두배가 됩니다.
성도 여러분이 직접 찍은 영상으로 만들어지는 ‘내 손안의 TV, 클릭뉴스’! 은혜로운 사역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아래에 나와 있는 메일 주소로 보내주세요. 성도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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