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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남
작성일시 : 2019-09-06 16:45:25
조회 : 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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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지난 여름 휴가의 달콤한 휴식을 반납하고 해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값진 봉사를 다녀온 창원의 한 교회가 있습니다.
앵커: 의술로 복음을 전하며 그리스도의 사랑도 함께 전했는데요. 성윤근 기자가 전합니다.
필리핀 마닐라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마을 전체가 쓰레기로 가득 찬 곳이 있습니다. 심한 악취로 가득한 쓰레기 더미 사이에서 이 곳 사람들을 생활합니다. 세계 3대 빈민촌이라고도 불리는 이 곳 톤토지역에 성산한빛교회 의료선교팀이 방문했습니다. 열악한 환경으로 의료혜택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휴가도 반납하고 의료선교를 온 것입니다. 의료봉사단은 내과와 소아과, 피부과, 외과 등 진료 분야를 나눠 환자들의 증상에 따라 정성껏 진료했습니다.
int 에밀리/필리핀 현지주민
이번 봉사는 필리핀 톤도지역 뿐만 아니라 원주민마을 부에노 지역과 카비테, 빠야다스 등 4군데 지역을 방문해 의료선교사역을 펼쳤습니다. 또한 의료봉사와 함께 문화사역팀을 꾸려 현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준비했습니다.
int 김지아 집사/성산한빛교회 의료문화선교팀
성산한빛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6년간 꾸준히 같은 지역을 방문해 의료선교사역을 감당해오며 현지교회와 선교사가 복음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int 최성욱 선교사/필리핀 빠야다스지역 선교사
int 황동화 장로/ 성산한빛교회 의료문화선교팀 단장
필리핀 땅을 향한 한결같은 섬김과 나눔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CTS뉴스 성윤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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