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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남지사
작성일시 : 2017-12-08 18:10:07
조회 :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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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캄보디아 학교를 통한 선교사역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현지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한 사역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산의 한 교회가 캄보디아 선교사들의 재교육을 위해 선교센터를 건립하고 재교육 집회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진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기도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곳은 캄보디아 팡사이 마을 오이하나동부선교센터. 마산동부교회는 캄보디아 현지선교사들의 재교육을 통한 영적 재무장 사역을 위해 2017년 2월 오이하나동부선교센터를 건립하고 재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첫 집회를 실시했습니다.
개회예배에서 마산동부교회 이용우 목사는 “현장에서 어려움을 함께한 선교사들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이뤄졌다”며 “이번 집회가 선교사들에게 진정한 쉼이 되고 영적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용우 목사/마산동부교회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영혼아 살아나라’는 주제로 순천 은혜교회 전명기 목사가 기독론과 성령론을 강의했으며, 집회 기간 동안 새벽기도와 강의 나눔의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뿐만 아니라2박 3일간 숙소, 식사, 찬양, 교통비 모두를 마산동부교회가 후원하고, 자원 봉사로 헌신해 참여한 선교사들이 온전히 말씀과 기도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INT 유지원 집사/마산동부교회 찬양단
INT 반둘순 권사/마산동부교회
이번 집회에 참석한 선교사는 50여명. 국교가 불교이고 복음화율이 1%인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은 영적침체와 고갈이 있는 것이 현실, 이런 영성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돕기 위해 마산동부교회는 지속적으로 선교사 재교육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INT 이철한 선교사/캄보디아 갈릴리 미션스쿨
INT 장인혁 선교사/캄보디아
선교사들의 영적 고갈을 채워주고 위로와 격려를 전해준 마산동부교회와 오이하나동부선교센터. 지속적인 선교사 재교육을 통해
STD) 선교사 영적 재무장의 전초기지가 되길 소망합니다. CTS진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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