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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남지사
작성일시 : 2019-03-05 15:43:04
조회 : 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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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지역 성도들은 최근 심각한 논란이 되고 있는 경남학생인권조례를 악법으로 선포하고 나라와 교회의 위기 앞에 함께 부르짖는 연합 특별기도성회를 개최했습니다. CTS경남방송 하광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SOT 전광식 목사 / 고신대학교 신학과
경남지역 도민들의 논란과 갈등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의 상정이 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조례안을 악법으로 규정한 경남지역 기독교계가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아 경남지역 20개 시군 2500여 교회가 참여하는 대규모 반대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민 2만여명이 운집해 경남지역의 현 상황을 나라와 교회의 위기로 함께 선포하고, 연합해 중보기도했습니다. 또 만세삼창과 학생인권조례 제정의 문제점을 알리는 성명서 낭독 그리고 교계지도자들의 삭발식을 통해 경남도민들에게 사안의 심각성을 호소했습니다.
INT 홍근성 목사 /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주최측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고 성경적 가치관을 왜곡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나라를 사랑하는 성도라면 경남교육청의 이번 조례안을 묵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INT 제정립 대표 / 나쁜경남학생인권조례제정반대경남도민연합
INT 홍대화 권사 /집회참가자
이번 집회는 지난 해 11월에 열린 1차집회보다 경남지역 교회들의 참여와 관심이 더 집중됐습니다.
경남지역 교회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강력한 반대로 경남학생인권조례의 무리한 법제화 시도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CTS 뉴스 하광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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